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양평군 어린이도서관은 지난 24일 '책갈피 밖 인문학 소풍-네번째 길, 세종대왕과 소통하다' 프로그램을 열었다.
'2015 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이날 프로그램에는 인문학을 배우려는 참여자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프로그램은 역사교육 작가인 이상주 강사의 세종대왕 소통과 헌신에 대한 강연에 이어 세종대왕 유적관리소를 탐방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도서관은 지난 5월부터 4차례 걸쳐 역사, 예술, 문학 등 다양한 주제로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다음달 중 프로그램 참여후기와 소감을 나누는 후속모임으로 올해의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문의 양평군 어린이도서관(☎031-770-2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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