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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프랑스 전동 차양시스템 기업 ‘솜피’와 IoT 사업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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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27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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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본사에서 파스칼 자케 아시아태평양 솜피 지사장(왼쪽)과 안성준 LG유플러스 컨버지드홈사업부 전무(오른쪽)가 사업협력계약(MOU)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LG유플러스는 프랑스 전동 차양시스템 세계 1위 기업 솜피(조현학 솜피 코리아 대표)와 손잡고 홈 사물인터넷(IoT) 솔루션 제공을 위한 사업협력계약(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양사는 가정 내 차양, 사생활 보호, 인테리어를 위해 설치한 커튼과 블라인드에 IoT기능을 넣어 자동 제어뿐만 아니라 LG유플러스의 IoT@home 플랫폼과의 연동을 추진한다.

LG유플러스의 IoT 플랫폼과 솜피의 차양시스템이 상호 연동됨으로 스마트폰을 통해 원격으로 가정 내 커튼과 블라인드를 자동으로 여닫을 수 있게 된다.

LG유플러스는 솜피와 함께 LG유플러스 전국 대리점을 통한 판매는 물론 건설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신축 시장에 공동으로 진출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파스칼 자케 솜피 아시아태평양 지사장은 “LG유플러스와의 홈IoT 사업 제휴 및 공동 마케팅을 통해 고객 가정 내에 서비스할 수 있게 됐다“며 “보유하고 있는 노하우를 공유해 편리하고 안전한 홈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준 LG유플러스 컨버지드홈사업부 전무는 “IoT 플랫폼을 구축해 가정 내 전동 차양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LG유플러스가 국내 최초다“며 “앞으로 건설, 가구, 가전업체 등 다양한 산업군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고객생활에 밀착된 IoT 생태계 조성에 적극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지난 7월 열림감지센서, 가스락, 스위치, 플러그, 에너지미터, 허브 등 총 6종의 홈 IoT서비스를 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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