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전지현이 과거 남편의 프러포즈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012년 진행된 결혼식 기자회견에서 전지현은 프러포즈에 대한 질문에 "프러포즈 전날 저녁에 갑자기 여권을 가지고 나오라고 전화를 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전지현은 "다음날 짐을 싸서 여권을 들고 공항에 가니 남편이 일본여행을 가자고 했다. 그곳에서 반지 선물을 받으며 프러포즈를 받았다"고 공개했다.
한편, 29일 서울 중구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2015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에서 전지현은 가수 이문세와 함께 대통령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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