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제시카가 중국 대륙에서 한국 뷰티 전도사로 나선다.
제시카는 27일 오후 방송 예정인 타오바오(TAOBAO) 뷰티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서시' 1회에 출연, 자신만의 시크릿 뷰티 노하우를 공개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제시카는 뷰티 노하우 전수와 동시에 웨이보를 통해 발탁된 팬에게 뷰티 컨설턴트를 자처,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제시카 스타일링을 완성시켜 눈길을 끌었다.
'서시'는 중국의 4대 미녀(서시, 양귀비, 초선, 왕소군) 중 한 명으로 춘추시대 월국(越國)의 미녀의 이름을 모티브로 13억 중국인의 뷰티 지침서를 목표로 한국의 핫 플레이스와 핫 아이템을 소개하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이 시스템은 동영상으로 영상물을 방영하고 방송에 소개되는 상품들을 실시간으로 소비자들이 구매할 수 있게 만든 신개념 마케팅 방식이다.
'서시'의 제작사인 주식회사 로아파인은 "'서시'는 한국 핫 코스메틱 제품을 엄선 및 콘텐츠를 통하여 소개하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정품만을 제공하고, '서시'를 시청하는 시청자는 콘텐츠를 시청하며 서비스 매체를 통해 바로 제품을 구매를 할 수 있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서시'는 1회 제시카에 이어 심은진, 배슬기, 크레용팝, 홍수아, 토니안 등이 K뷰티 전도사로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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