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화재는 내년 1월27일까지 자사주 3.5%(166만주)를 매입할 계획"이라며 "배당 성향을 작년보다 5.0%포인트 상향한 30%를 적용할 때 배당금은 2712억원"이라고 분석했다.
윤 연구원은 "자사주와 배당을 합한 금액은 8032억원으로, 주주환원율은 연간 순이익 추정치의 88.8%에 달한다"며 "꾸준히 주주친화정책을 추진한다는 점은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삼성화재의 3분기 순이익은 지난해보다 20% 감소한 1771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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