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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저소득층 학생 319명에 장학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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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28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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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여식 후 정상봉 KEB하나은행 충남북영업본부장(앞줄 오른쪽)과 이덕만 건국대학교 부총장(왼쪽)이 장학생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EB하나은행]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정상봉 KEB하나은행 충남북영업본부장이 지난 26일 건국대학교에서 열린 '2015 하나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에 참석했다. 하나금융나눔재단은 이날 저소득가정의 성적 우수학생 319명을 '2015년 하나장학생'으로 선발했다고 28일 밝혔다.

하나장학금은1989년부터 KEB하나은행이 국내 저소득가정 자녀의 학업 지원을 위해 운영해오던 장학제도로서, 2006년부터는 나눔재단이 승계해 지원해 오고 있다.

올해에는 고등학생 132명을 포함, 총 319명의 장학생에게 총 3억5400만원의 장학금이 지원될 예정이며 11월말까지 KEB하나은행 전국 각 지점에서 하나장학생이 재학중인 학교를 직접 방문해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재단은 장학금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오고 있으며, 이번에 아깝게 장학생으로 선발되지 못한 학생에게는 더 열심히 학업에 정진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을 지급해 격려한다.

재단 관계자는 "하나장학금 제도는 국내외 인재 양성과 함께 국위 선양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앞으로 장학지원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저소득가정 청소년의 미래 개척과 KEB하나은행,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국가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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