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레인보우 지숙이 온스타일 ‘프리티 어벤져스’에서 데뷔이래 가장 말끔하게 클렌징한 모습을 처음으로 공개한다.
온스타일 ‘프리티 어벤져스’는 단순 정보 나열식의 뷰티 콘텐츠에서 벗어나 다채로운 미션과 흥미진진한 대결로 유용한 정보에 재미까지 더한 신개념 뷰티예능 프로그램. 미녀 개그우먼 김지민, 셀프뷰티계 숨은 고수 레인보우 지숙, 메이크업 성형의 1인자 라뮤끄, 구독자 70만명의 유투브 뷰티크리에이터 씬님이 MC로 출연해 생활밀착형 메이크업부터 특별한 날 주목 받는 메이크업까지 다양한 뷰티 미션에 도전할 계획이다.
이날 첫방송에서는 4명 MC들의 100% 리얼 민낯을 볼 수 있을 예정이라 눈길을 모은다. 이들은 첫 만남을 앞두고 각자의 뷰티센스를 뽐내기 위해 머리부터 발끝까지 한껏 꾸미고 왔지만, 제작진이 ‘가면을 벗고 가장 솔직한 얼굴로 변신해달라’는 미션을 제시해 멘붕에 빠지게 된다. 공들여 준비한 메이크업을 깨끗이 지워야 하는 것.
이중에서도 레인보우 지숙은 “내가 정말 말끔히 메이크업을 지울 수 있게끔 모든 클렌징 재료가 준비된 걸 보고, 이거는 뭔가 잘못됐다고 생각했다”고 심경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곧 뷰티 프로그램 MC로서의 사명감을 발휘해 물 대신 클렌징 워터를 충분히 사용하는 본인만의 클렌징 노하우를 공개하는 등 활약했다는 후문이다. 방송에 공개될 모습은 지숙이 데뷔이래 가장 말끔하게 클렌징한 모습이 될 예정이라 더욱 궁금증을 높인다.
화장을 모두 지운 김지민, 지숙, 라뮤끄, 씬님은 ‘흔들리는 버스에서 데일리 메이크업 완성하기’ 미션을 수행하며 당장 내일 아침부터 적용 가능한 메이크업 꿀팁을 공개한다. 담당 양송철PD는 “첫방송부터 MC들을 멘붕에 빠뜨리는 독한 미션으로 웃음을 전함과 동시에 김지민, 지숙, 라뮤끄, 씬님이 그간 쌓아온 뷰티 노하우를 알차게 담았으니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뷰티예능 ‘프리티 어벤져스’는 본방송 전 매주 수요일 낮 12시와 저녁 6시에 네이버TV캐스트를 통해 디지털 오리지널 영상을 선공개한다. 디지털 오리지널 영상에는 방송에 노출되지 않은 김지민, 지숙, 라뮤끄, 씬님의 메이크업 꿀팁 영상, 촬영 비하인드 등의 모습이 공개된다. 또 공식 인스타그램(instagram.com/prettyavengers)에서 4MC의 미션 결과에 대한 투표도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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