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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해양환경 심포지엄’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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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28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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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부산시는 29일 오후 2시 BEXCO 제1전시장(217~218호실)에서 해양환경 산학관연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지향적 해양환경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해양환경 심포지엄’이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양환경에 관한 국내외적 관심과 중요성이 증대되고, 부산연안 수영만 해역에 지난 9월 1일부터 연안오염 총량관리제가 본격 시행됨에 따라 행정기관, 관련 기관, 단체, 기업, 학계, 연구소, 시민단체 등 해당 이해관계자들의 정책이해 및 정책의 발전방향 논의를 위해 부산발전연구원, 부산연안 특별관리해역 민관산학협의회가 주최․주관하고 부산시와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이 후원으로 개최된다.

심포지엄은 이석모 부산연안 특별관리해역 민관산학협의회 위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조현서 한국해양환경에너지학회장이 ‘해양환경연구의 발전 방향’, 장원근 KMI 해양환경관리센터장이 ‘연안오염 총량관리제도의 발전 방안’, 손민호 ㈜해양생태기술연구소 대표이사가 ‘해양환경산업의 발전 전망’이란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발표가 끝나면 각계 연구자, 전문가들의 토론이 이어진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마산만 연안오염 총량관리 사례 발표를 통해 국내 최초 이해관계자 중심으로 한 상시적 해양환경관리의 새로운 거버넌스를 집중 조명하고 , 해양환경분야 갈등 해소를 위한 지자체 환경보호 역량과 지역 주민의 선진 의식에 대해 토론이 이뤄질 것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에 심포지엄이 단기적으로 해양환경 발전방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장기적으로 부산의 미래지향적 해양환경정책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토론의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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