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고 푸른 가을 하늘이 청명한 계절에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양주소년소녀합창단이 주관하고, 양주시․양주예총․양주시음악협회가 후원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지휘 김진수, 피아노 김경애, 발성코치 이현․권승아, 재즈보컬 윤세라 등의 뮤지션들이 참여하며 ▲나무노래 ▲어느봄날 ▲바람이 불어오는 곳 ▲아리랑 등의 합창과 재즈보컬 윤세라의 ‘You raise me up’, ‘Let it go’ 독창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작은 천사들이 모여 한 입으로 박자를 맞추며 즐거움 가득한 작은 노랫소리로 합창을 시작한지 벌써 3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며 “이번 세 번째 정기연주회인 가을의 두드림으로 가슴 벅찬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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