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중국 단동시 총공회 방문단, 의정부시 방문…노동단체 교류방안 논의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10-28 12:4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안병용 의정부시장(사진 앞줄 왼쪽에서 4번째)이 중국 단동시 총공회 위엔시민 부주석(앞줄 왼쪽에서 3번째) 등 방문단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의정부시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지난 26일 중국 단동시 총공회 방문단이 시청을 방문, 노동단체 간 상호협력과 교류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28일 밝혔다.

안병용 시장은 이 자리에서 "의정부시와 자매도시인 중국 단동시의 총공회 위엔시민 부주석을 비롯한 방문단 여러분을 환영한다"며 "한국노총 경기중북부지역지부와 단동시 총공회의 상호교류를 통해 그동안 쌓아온 신뢰와 우애를 바탕으로 양 도시의 노동단체 국제협력사업도 원활한 교류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위엔시민 부주석은 "양 도시의 자매결연을 통한 우애증진과 노동단체 간의 상호교류로 더욱더 협력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노총 경기중북부지역지부 오범구 의장은 "앞으로 양 도시의 정기 교류를 통한 민간교류 활성화에 더욱 더 힘쓰겠다"고 답했다.

한편 한국노총 경기중북부지역지부는 2013년 단동시 총공회와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계기로 양 도시의 대표단이 격년제로 상대 도시를 방문, 노사정 관련 기관·단체 방문, 단동지역 진출 한국기업 지원 등에 협력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