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상주시의 주력기업인 ㈜올품 회의실에서 10월 통장회의를 겸해 개최됐으며, 기업운영 전반에 대한 설명과 대화의 시간을 가진 후 시설견학, 기념촬영, 중식을 함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권용호 ㈜올품 기획관리부장은 “㈜올품은 종업원 870여명에 1일 최대 도계수가 60만 마리며, 연매출 약 2500억원에 달하는 등 국내 굴지의 회사"라며 "인건비와 간접투자 비용을 합해 연 400억원 정도가 지역사회에 재투자되고 있다”고 밝히고, 지역주민들의 애정과 관심을 부탁했다.
김정기 초산2동 통장은 “평소 회사 주변을 지나치기만 했는데 기업사랑 회의를 통해 ㈜올품의 운영현황에 대해 제대로 알게 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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