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에 따라 올해는 창원시 소재 ㈜세아창원특수강으로부터 기탁받은 3000만원으로 어려운 계층 9가구의 슬레이트지붕을 칼라강판으로 교체한다.
도는 내년에는 70동을 개량할 계획으로, 슬레이트지붕 철거는 한국환경공단이 맡고 지붕 설치 공사는 기초생활수급자가 참여하는 자활기업이 맡아 시공하여 어려운 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주거환경개선, 일자리 제공, 발암물질 예방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도에서는 5년간 총 350동을 교체·설치하는 비용을 10억5000만원 정도로 예상하고 있으며, 해당 사업은 사회공헌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도내 20여개 기업의 지원금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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