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일본배우 우에노 주리가 과거 정용화와 서현에게 굴욕을 당한 것이 다시금 화제다.
지난 2010년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우에노 주리는 가상부부였던 정용화 서현을 위해 식당 종업원으로 깜짝 등장했다.
하지만 정용화와 서현은 우에노 주리를 알아보지 못했고, 이에 당황한 우에노 주리는 일부러 말을 걸었지만 끝내 눈치채지 못했다.
시간이 지나서야 정용화 서현은 "저 여자분 우에노 주리 닮으셨다"고 말만 했을 뿐 초밥 접시 가격에만 신경을 쏟아 우에노 주리에게 굴욕을 줬다.
결국 뒤늦게 두 사람은 우에노 주리를 알아봤고, 우에노 주리는 "너무하다. 어쩌면 그렇게 몰라보냐"며 한소리했다.
한편, 우에노 주리는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에서 열린 웹드라마 '시크릿 메세지'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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