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계, 건설공익재단 설립 작업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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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28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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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 대한건설협회는 28일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건설공익재단 설립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8월 19일 개최한 '건설업계 자정결의 및 사회공헌사업 선포식'에서 결의한 건설공익재단 출범의 실행논의를 위한 자리로 재단설립 추진일정, 주요 추진사업, 발기인 총회 일시 등 재단설립 추진계획이 논의됐다.

재단설립 추진위원회는 연내 공익재단 출범을 목표로, 조만간 정관 및 사업계획 확정, 임원선출 등 제반 서류와 요건을 갖춰 국토교통부의 허가를 받을 예정이다.

협회 관계자는 "건설공익재단은 독거노인 등 주거취약계층에 대한 주거지원 등 건설업 특성에 걸맞는 사회공헌사업을 진중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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