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인천시 희망의 인문학 아카데미는 자활 의지를 가진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인문학 강좌로, 시민들이 사회 전반의 기초 지식을 습득하고 이를 통해 자아 정체성을 회복하며 자신감을 고취할 수 있도록 정신적 동기를 부여하고자 인천광역자활센터와 인하대가 위탁, 협약하여 실시하는 무료 교육 과정이다.
교육기간은 11기가 9월 24일부터 12월 10일까지 매주 목요일(14:00~18:00) 본교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10월 27일부터 12월 10일까지 매주 화요일(14:00~18:00)에 12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교육 과정에는 인문학을 중심으로 한 특강 외에도 문화체험학습을 통해 시민들이 인천의 문화와 역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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