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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EZ, 영종지구 환경정비에 소매 걷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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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29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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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관기관․지역주민 함께 영종하늘도시서 환경정화 활동 펼쳐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겨울철을 앞두고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이 유관기관 및 지역주민과 함께 영종지구 환경정비에 소매를 걷었다.

인천경제청은 29일 오전 영종하늘도시에서 중구 영종출장소, 영종동, 한국 토지주택공사, 인천도시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시 시설관리공단, 건 설업체 관계자 등이 모여 영종 지구 환경정화 결의를 하고 내달 말까지를 환경정비 중점 관리기간으로 정해 장비와 인력을 동원, 환경정화에 나서기 로 했다.

이들은 이어 영종하늘도시 아파트 밀집지역 및 상가, 구읍뱃터 등 1~4공구 전역과 남․북측 방조제도로와 유수지 등에서 환경정화 활동 을 펼쳤다. 또 도로 물청소와 함께 지정게시판 외에 무분별하게 부착된 불법 현수막, 벽보, 전단지를 말끔히 정비했다. 도로 물 청소는 중점 관 리기간 동안 영종지구 주요 도로 왕복 46km 구간에서 매일 진공 청소차 등이 동원돼 이뤄진다.

최정규 IFEZ 영종청라사업본부장은 “환경보호는 우리 후손을 위한 의 무”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깨끗한 영종지구를 만드 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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