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구리시 교문동의 좋은아침병원(대표원장 전인호)은 최근 저소득 주민에게 전달해달라며 쌀(20㎏) 25포를 교문1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쌀은 관내 독거노인 등의 가정에 전달됐다.
병원 측은 지난 17일 개원식을 열면서 화환 대신 쌀을 기증받아 이날 전달했다.
전인호 대표원장은 "교문1동 지역에 저소득계층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환자와 지역주민,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욱 관심을 갖고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목적 이외에도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