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엔 백운만 중소기업청 경영판로국장, 중소기업중앙회 송재희 상근부회장,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이민재 회장,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이규대 회장 등이 참석했다.
허엽 한국남동발전주식회사 사장, 최금식 경기도시공사 사장, 박호국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을 비롯한 공공기관 및 중소기업 관계자 300여명도 참석해 수상의 기쁨을 나눴다.
정부포상 규모는 대통령 표창 5점, 국무총리 표창 7점이 수여됐다.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율 및 공공구매제도 이행 우수기관인 한국남동발전주식회사, 경기도시공사, 부산시설공단이 대통령 기관표창을, 한국공항공사 김수봉 실장 외 1명은 대통령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그 밖에 경상대학교병원 최기열 외 12명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한국중부발전주식회사 보령화력본부 은희정은 환경부장관 표창을, 한국기계연구원 도수태 외 10명은 중소기업청장상을 수상했다. 대진식품 외 17개사 기업대표가 조달청장상 또는 중소기업청장상을 받았다.
백운만 중소기업청 경영판로국장은 대회사를 통해 "기술개발제품 10% 구매의무화, 위장 중소기업 퇴출 및 부적격 여성기업의 참여 차단 등 중소기업제품의 구매확대가 실제 중소기업과 여성기업에게 집중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공공구매의 확대는 정부의 의지만으로 한계가 있는 만큼 공공기관과 중소기업체 관계자의 적극적인 지원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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