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옹진군 향토음식 먹거리장터』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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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29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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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옹진군(군수 조윤길)은 11월 2일부터 3일까지 2일간 옹진군청 효심관 아래 광장에서 각 면의 대표 음식을 홍보 및 판매하는 『향토음식 먹거리장터』를 개설 운영한다.

올해로 제10회를 맞이한 향토음식 먹거리장터는 청정지역인 옹진군에서 직접 생산된 제철 농수산물을 이용한 먹거리를 만들어 판매함으로써 옹진군의 특색 있는 먹거리 소개 및 홍보와 함께 “친환경 무공해 웰빙 음식”이라는 인식 속에 이용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왔다.

더욱이 판매를 통하여 조성된 이익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여 그 의미가 더욱 크다.

또한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와 동시 개최하여 회를 거듭할수록 옹진의 대표적인 지역축제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중이다.

지난해 향토음식 먹거리장터 장면[사진제공=인천 옹진군]



금년도에는 7개면에서 참여하여 옹진의 먹거리를 홍보 및 판매한다.

이번 『향토음식 먹거리 장터』에는 북도면의 해물전, 연평면의 낙지무침, 백령면의 짠지떡, 대청면의 홍합밥을 비롯하여 덕적면의 간재미무침, 자월면의 생굴회, 영흥면의 망둥어찜 등 총 35개 품목의 다양한 향토음식이 선보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도심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옹진군의 향토 음식을 맛보게 함으로써 옹진을 알리고 참석자들 간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이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음식재료의 질과 맛뿐만 아니라 행사장의 위생관리를 통하여 누구나 다시 찾고 싶은 행사로 자리 잡아 “옹진”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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