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감기 육상대회는 5개 교육지원청 등록선수와 비등록선수를 합쳐 154개교에서 남자 1,238명, 여자 880명 총 2,118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였다.
지역별로는 남부교육지원청 35개교 592명, 북부교육지원청 30개교 426명, 동부교육지원청 44개교 550명, 서부교육지원청 39개교 491명, 강화교육지원청 6개교 59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였다.
초등학생 육상대회는 전년도까지는 지역교육지원청 별로 실시하였으나 올해부터는 교육감기로 통합 운영하여 육상에 관심이 있는 인천관내 초등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장이 되었다.
이청연 교육감은 대회에 참가한 학생과 학부모, 교사들에게“자신의 특기와 적성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여 한국의 우사인 볼트 선수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해주길 바란다.”고 격려하였으며 대회 관계자들에게 학생들이 안전하게 대회에 임할 수 있도록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 하였다.
제1회 인천시교육감기 육상대회 결과 서부교육지원청 관내 인천당하초등학교가 종합우승을 하여 우승기를 차지하였으며, 인천일신초등학교가 종합 준우승, 갑룡초등학교가 종합 3위를 하였다.
남자 최우수선수상은 문찬영(인천당하초5), 여자 최우수선수상은 배지민(인천당하초6) 학생이 차지하였으며, 지도교사상에 인천당하초 김주남 선생님, 인천일신초 한근희 선생님, 갑룡초 김진호 선생님이 수상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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