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애인있어요' 배우 박한별이 자신의 연기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6월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에서 박한별은 "내 연기를 모니터링하면서 눈물을 흘린 적이 있다"고 입을 열었다.
당시 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에 출연했던 박한별은 "내 감정이 살아났다. 마지막 방송을 볼 때 진짜 내 삶이 끝나는 느낌이었다. 끝나고 여운이 오래갔다. 몇 달을 못 놨다"고 설명했다.
한편, 박한별은 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에서 강설리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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