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비 과거 발언 화제 "사실은 연예인 되고 싶지 않았어"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10-29 14:4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방송 영상 캡쳐]



이유비는 과거 방송된 SBS '화신'에 출연해 "사실은 연예인이 되고 싶지 않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이유비는 "어릴 때부터 배우가 꿈이었다"면서 "주변에서 '엄마가 배우니까 너도 배우하면 되겠다'라는 식으로 하는 말이 너무 싫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학창시절 나를 '견미리의 딸'로만 보는 시선에 시달려서 '연예인은 하지 말아야지'하는 생각도 했다"라고 털어놨다.

또 이유비는 "시험을 잘 보면 '견미리가 시험지를 빼돌려줬다더라'는 소문이 돌았다. 하얀 피부는 '엄마가 매일 우유목욕을 시켰다'는 말까지 들었다"며 "스트레스가 많았는데 모른척하거나 소극적으로 대처하니 말이 많아지더라"고 덧붙여 안쓰러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유비는 잃어버린 자신의 휴대전화를 습득한 20대로부터 거액을 요구한 협박을 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이유비 소속사 싸이더스 HQ는 "휴대전화에 담긴 내용을 숨길 이유가 없어 수사기관에 협조 요청했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