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가로수길에 숫자 '8'자 모양의 에잇몬 유령과 괴물이 나타났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SPA브랜드 에잇세컨즈가 오는 31일 핼러윈 데이를 맞아 서울 신사동 에잇세컨즈 가로수길 매장에서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에잇세컨즈는 '8초 안에 발 빠르게 트렌드를 뱉어낸다'는 의미를 담은 브랜드 캐릭터 에잇몬을 중심으로, 매장 안의 옷장과 소품은 물론 피팅룸에도 다양하게 연출해 옷을 입어보며 셀카를 찍을 수 있게 마련했다.
매장 입구의 간판, 쇼윈도 등에도 전체적인 분위기를 에잇세컨즈만의 핼러윈 분위기를 조성했다.
에잇세컨즈는 오는 30일, 31일 양일간 몬스터와 마법사 분장을 한 모델들이 매장 안팎을 누비며 고객들과 함께 사진을 찍는 이벤트뿐 아니라 핼러윈 데이 당일에는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할로윈 페이스 페인팅과 네일아트 서비스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에잇세컨즈 관계자는 "오는 31일 전세계 축제인 핼러윈 데이를 맞아 브랜드 캐릭터인 에잇몬을 유령과 괴물로 변조해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올려 나갈 것"이라며 "에잇세컨즈만의 축제를 연출하고자 매장 안팎의 환경 조성은 물론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에잇세컨즈를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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