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영농자재 교환권 홍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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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0-29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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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내년부터 시행하는 영농자재 교환권 사업을 알아보기 쉽게 설명한 홍보물을 제작 발송했다고 29일 밝혔다.

홍보물의 주요 내용은 ▲영농자재 교환권 사용 방법 ▲영농자재 지원사업 달라진 점 ▲영농자재 교환권 사용 시 유의사항 등이다.

세종시는 ‘2016년 영농자재 교환권제도 운영’ 전까지 3,728개 원예 농가를 대상으로 읍․면 이장회의, 새해 영농설계 영농교육 때 적극적인 홍보를 지속할 계획이다.

조규표 농업정책과장은 “교환권의 가장 큰 특징은 농업인이 원하는 시기에 희망하는 업체에서 필요한 품목의 영농자재를 구입하는 것” 이라며 “농자재 지원 사업의 투명한 관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시는 지난 10월말까지 과수․채소농가 영농자재 교환권 사업에 대하여 관련 농업인 단체 및 농자재 취급 판매 대리점, 지역농협 등 사전 설명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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