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만금개발청 직원들이 지난 29일 '한반도 주변 정세 변화와 통일 대박'이라는 주제로 안보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새만금개발청]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지난 29일 '국가안보 의식 고취' 차원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안보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교육을 맡은 정종한 강사(국가미래전략아카데미 사무총장)는 '한반도 주변 정세 변화와 통일 대박'이라는 주제로 급변하는 동북아 안보환경 및 북한의 위협요인 등 우리나라가 처한 안보현실을 설명했다. 이어 직원들의 올바른 안보의식 고취 등의 교육도 실시했다.
새만금청 관계자는 "강력한 안보의 뒷받침 없이는 대한민국의 평화도 없는 만큼 이번 특강을 통해 통일을 대비한 공직자로서의 준비와 국가안보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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