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진에어가 약 10~20여명 하반기 신입·경력 일반직 채용을 실시한다.
진에어는 오는 11월 5일까지 일주일간 채용 안내 사이트를 통해 일반직 총 8개 부문의 상세 채용 계획을 공고하고 온라인 지원 서류를 접수할 예정이다.
상세 채용 부문은 홍보, 판매, 운항통제, 승무지원, 운송 등 총 8개 부문이며 전 부문에 걸쳐 최종 총 10~20여명의 신입 및 경력 직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지원 시 최소 학력 및 성별의 제한은 없다. 각 지원 부문별 전공 제한 또한 없으나 현재 재학생인 경우 내년 2월 졸업 예정 시 지원 가능하다. 각 부문별 관련 경력 소지 및 및 영어, 중국어 등 외국어 능통자는 우대하며 해외 여행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진에어 관계자는 “이번 채용은 올해 계속되고 있는 부산발 노선 확대에 발맞춰 운송, 판매, 승무지원 등 다양한 부문에서 해당 지역 근무 직원을 확충하는 것이 특징”이라며 “저비용항공사 최초 장거리 노선 취항 등 대규모 사업 확대에 힘을 보탤 유능한 인재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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