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강수진 “핫도그? 30년 전에 먹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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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03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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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발레리나 강수진이 핫도그를 먹어본 지 30여 년이 지났다고 밝혔다.

11월2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게스트 서장훈의 냉장고 속 재료로 만든 '내가 좋아하는 재료로 만든 불량한 요리'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김풍은 즉석 핫도그인 '불량식풍'을, 이연복은 볶은 채소 소스를 곁들인 '햄복한 밥'을 선보였다.

핫도그를 만드는 김풍을 본 정형돈은 강수진에게 "길거리에서 파는 핫도그를 먹어본 적이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강수진은 "유학 가기 전에 먹었다. 30년 전인 것 같다"고 답했고 정형돈은 "김풍 때문에 강수진이 30여 년 만에 핫도그를 맛보게 된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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