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방서 소방안전페스티벌 '팡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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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04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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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광명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광명소방서(서장 김권운)가 오는 13일 광명 시민체육관에서 제53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과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소방안전 체험 존을 꾸리고 시민과 함께하는 소방안전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소방의 날 유공자 표창과 시민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소방안전 체험과 안전이벤트, 특별공연 등 시민이 다양한 안전체험에 직접 참여해 즐기면서 안전을 실천하도록 마련됐다.

특히 110팀 참가자들이 실력을 겨루는 2인 심폐소생술은 총 3개 분야(일반부, 초등부, 중·고등부)로 대회가 진행되며 분야별 우수 팀에게는 경기도지사, 광명시장, 광명시 의장, 광명교육장, 광명소방서장 상과 부상이 수여된다.

또 안전체험에는 화재진압과 연기미로, 심폐소생술체험, 로이 캐릭터 인형과 포토존을 운영하는 등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고를 체험함으로써 위험에 대처할 기회가 제공된다.

이와 함께 불조심 우수작품과 소방활동 사진, 안전홍보영상 상영, 화재, 구조, 구급 장비 등 안전장비도 전시할 예정이다.

김 서장은 “안전체험은 머리로 하는 게 아니라 직접 몸으로 배우고 반복적인 교육으로 이루어지므로 이번 축제는 즐기면서 체험할 기회다.”며 어린 학생들을 비롯한 시민의 많은 참여와 관람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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