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부산 금정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신규 개장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지난달 30일 부산 구서동에 새로운 메르세데스-벤츠 금정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개장했다고 5일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금정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는 경부고속도로와 도시고속도로의 구서IC가 인접해 있으며, 두실역 근처 대로변에 위치해 고객의 접근이 용이하다.
연면적 4382㎡와 대지면적 930㎡의 총 8개 층 규모에 차량의 상담 및 구매에서부터 일반수리와 판금·도장, 중고차 매입·구입까지 아우르는 프리미엄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상 2개 층으로 구성된 전시장에는 10대 이상의 신차 및 인증 중고차를 전시할 수 있으며, 지하 1층을 포함 3개 층에 자리한 서비스센터는 일반수리 워크베이 6개, 판금·도장 워크베이 4개를 갖추고 있다. 또 장애인 전용 공간을 포함, 총 54대의 차량이 주차가 가능하다.
특히 올해 3월부터 메르세데스-벤츠가 국내에 최초로 선뵌 옵션형 맞춤 서비스인 ‘마이 서비스’도 개장과 동시에 도입돼 고객에게 제공된다.
수원과 제주에 이어, 국내에서는 세 번째로 금정 서비스센터에 도입되는 ‘마이 서비스’는 고객의 서비스 요구를 데이터 분석을 통해 총 4가지의 옵션(이코노믹, 라운지, 스피드, 픽업&딜리버리)으로 도출해 고객이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한 옵션형 서비스 프로그램이다.
이상국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네트워크 개발부서 상무는 “새로운 메르세데스-벤츠 금정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는 다양한 포트폴리오의 제품들과 신속하고 우수한 서비스로 해당 지역 고객의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들이 메르세데스-벤츠의 프리미엄 가치를 전달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금정 전시장 오픈을 기념해 11월 한 달간 메르세데스-벤츠 금정 전시장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특별한 사은품을 제공한다. 차량구매 고객에게는 메르세데스-벤츠 컬렉션 구매 상품권을 제공한다. 메르세데스-벤츠 금정 전시장은 월요일에서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일요일 및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서비스센터는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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