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정태우 “무당 역 김민정, 굿 아닌 끼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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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06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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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배우 정태우가 김민정의 칼춤을 칭찬했다.

11월5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는 드라마 '장사의 신-객주2015'의 주연배우 장혁 박은혜 김민정 정태우 한채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장혁은 ‘장사의 신-객주2015’에서 무녀로 열연 중인 김민정의 연기를 극찬했다. 그는 김민정이 굿을 하며 벌이는 칼춤에 대해 "춤추는 동안 다 얼이 빠졌다"고 칭찬했다.

이에 정태우는 "굿을 하는 게 아니라 끼를 부리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3'에는 연예계 십장생으로 불릴 만한 연기 경력을 자랑하는 배우 장혁, 박은혜, 김민정, 정태우, 한채아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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