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미, 또 졸피뎀 매수 혐의 "어떤 약인지 보니 부작용 무섭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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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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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뉴스]



에이미가 졸피뎀(Zolpidem) 매수 혐의로 경찰에 붙잡힌 가운데 졸피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졸피뎀은 불면증이나 일부 뇌질환을 치료하기 위해 처방하는 약제이다.

일반적으로 15분 이내에 약효를 내고 2~3시간의 짧은 반감기를 갖는다. 졸피뎀은 약효가 빠르고 그 지속 시간이 짧은 수면제이다.

이 약을 복용했을 때 부작용도 만만치 않다.  약이 환자로 하여금 아침에 졸음이 오도록 유발하여 교통사고의 위험이 있다는 연구자료가 공개된 적이 있다.

지난 2013년 1월 10일 부로 미국 식품의약국이 ‘여성의 경우, Ambien과 Zolpidem을 권고량의 절반으로 감량하여 복용할 것’을 공표했다.

마찬가지로 남성의 경우에도 빠른 속도로 약을 흡수하기 때문에 감량하여 복용할 것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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