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9일 영등포구 거주 초등학생 40명을 초청해 ‘참벗나눔 어린이 경제교실’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교육에서는 물물교환의 유래와 화폐 탄생 배경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경제 강의와 가상의 돈으로 여러 물품을 실제 구매하고 합리적인 용돈 사용법을 고민해보는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구매 후에는 지출 내역에 맞추어 용돈기입장을 직접 작성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한국투자증권의 지역사회 사회공헌사업 일환인 ‘참벗나눔 어린이 경제교실’은 어린이들의 올바른 경제 지식 함양을 목적으로 2013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지금까지 경제교실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총 160명이다.
이 밖에도 한국투자증권은 특기적성 개발을 지원하는 ‘꿈을 꾸는 아이들’ 프로젝트, 청소년 대상 ‘한울타리 정나누기’ 교복 지원, 참벗나눔 사내 봉사단과 함께하는 ‘행복나눔 축구교실’과 ‘겨울방학 급식 지원’ 등 유ㆍ청소년 대상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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