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 벽화그리기 활동 마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11-10 13:4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제공=군포문화재단]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재)군포문화재단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9월부터 최근까지 관내 외국인 근로자들과 함께 진행한 벽화그리기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번 벽화그리기는 평소 시민들이 많이 찾는 중앙공원 내 배수지 수문에 다문화 및 세계화에 대한 이미지를 담은 벽화를 그려 다문화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변화시키는데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활동에는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 소속 미술동아리 ‘모자이크’ 청소년 18명과 외국인근로자 9명이 참여해 함께 벽화를 함께 기획하고 그려 나가는 과정을 통해 청소년들이 다문화에 대한 친숙함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축제를 비롯한 지역행사의 중심지라 할 수 있는 중앙공원에 새로운 벽화를 그림으로써 이뤄지는 지역사회의 변화에 청소년과 외국인근로자들이 함께 참여한데 그 의미가 있다”며 “다양한 이야기를 담아 정성껏 그린 벽화를 많은 시민들이 보고 다문화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