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가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파주시 탄현면 법흥리 1785번지(대지면적 138,212㎡)에 파주 장단콩을 소재로 하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6차 산업의 메카로 건립할 계획이다. 이곳에는 국민 장독대 10,000개와 마루전망대, 콩 체험장, 음식점, 판매점이 들어설 계획이며, 공사비는 152억원, 설계용역비는 8억3000만원이다.
지난 5월 경기도에서 주최한 “경기 북동부 경제특화발전사업”에 농식품 파워브랜드에 3년 연속 수상한 파주 장단콩으로 “파주 장단콩 웰빙마루” 조성사업을 계획하고 사업성을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고 도비 100억을 확보한 이래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 등 제반 사항을 차질없이 이행한 발빠른 파주시의 행보가 눈에 띈다.
파주시 관계자는 “연 50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통일동산 지구 내에 파주 장단콩 웰빙마루라는 새로운 관광 인프라가 구축되면, 우수한 입지여건으로 2017년을 목표로 하는 통일동산 문화관광특구 지정과 2017년 준공계획인 투자이민지역으로 고시(2015.11.1)된 대림 콘도미니엄 조성사업이 장단콩 웰빙마루 사업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파주 장단콩 웰빙마루’ 조성공사 설계공모 당선작 및 입상작에 대한 사항은 파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http://www.paju.go.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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