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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제공]
자원봉사센터 소속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40여명은 이날 지질트레일인 차탄천 에움길의 시작점인 차탄천을 시작으로 지질명소인 차탄천 주상절리(용소) 까지 약 2㎞ 구간을 청소했다.
여성협의회는 이에 앞서 지난 3일에도 차탄천 주상절리에서 환경정화사업을 펼쳤다.
연천군은 포천시와 함께 올해 안에 한탄임진강 국가지질공원 인증 추진을 목표로 두 지역에 걸쳐 면적 약 767㎢, 20개소의 지질명소를 선정하고 지난 달 환경부에 인증 신청을 한 상태이다.
군 관계자는 “국가지질공원 인증을 계기로 지역주민들이 연천의 자연환경에 대하여 더욱 관심을 갖고 지역에 대한 애착심이 제고되었으면 좋겠다며 이로 인해 지역 경제도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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