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주는 Q시리즈 스킨, 보잉 B373 스킨 및 여타 관련 부품 등에 대한 공급계약으로, 계약 금액은 한화 약 162억 6700만원이다. 이는 전년도 매출액의 24.44% 규모이며 계약기간은 오는 2020년 11월까지다.
이번 공급계약에는 기존에는 SACC에 공급하지 않았던 보잉 B737 스킨과 관련 부품에 대한 내용이 추가됐다.
김희원 아스트 대표는 "최근 중국 항공 시장 내 에어버스 수요가 증가하는 등 전방 시장이 확대되고 있어 추가 수주 기회 또한 늘어나고 있다"며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항공 시장의 빠른 성장에 발맞춰 함께 지속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신규수주는 현재까지 약 600억원으로, 수주 잔고는 약 1조원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