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캐나다 유학 박람회 개최…100% 활용 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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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10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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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기유학 기초지식 얻고 가면 훨씬 유용” IGE, 박람회 前 설명회 개최

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 국내에서 가장 공신력 있는 캐나다 조기유학 박람회가 열린다.

주한 캐나다 대사관은 오는 13~14일 양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5 캐나다 교육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캐나다 유학 전문 박람회로는 국내 최대 규모로 치러지며, 캐나다 주정부 교육부로부터 인가받은 초/중/고 공립교육청, 사립학교, 컬리지 및 대학 등 60개 현지 교육기관이 참가한다.

사설 유학원에서 주최하는 캐나다 유학 박람회도 있긴 하지만, 이번 박람회는 국가기관인 주한 캐나다 대사관에서 직접 방문해 열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한국에서 인터넷으로 정보를 얻을 수 없는 지역의 교육청들이 대거 참여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자녀에게 맞는 교육기관을 잘 선별만 하면 최소 비용으로 최대의 교육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15년간 캐나다 조기유학을 전문으로 컨설팅하고 있는 행복한교육 IGE(www.ige.kr) 정해종 대표는 "대사관 박람회를 100% 활용하기 위해서는 캐나다 유학에 관한 사전 지식을 어느정도 갖고 가는 것이 좋다"며 "인터넷보다는 경력이 인증된 컨설팅 업체를 통해 정보를 수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전한다.

이에 IGE에서는 대사관 박람회에 참석하는 학부모와 예비 유학생들이 사전에 기초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별도의 설명회를 준비 중이다. IGE 설명회는 대사관 박람회 날짜와 동일한 14일 오전 10시부터 두 시간 동안 열릴 예정. 특히 설명회장이 대사관 박람회가 열리는 코엑스 바로 맞은편이라, 학부모들은 IGE 설명회에 참석한 뒤 박람회장까지 도보로 이동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IGE 설명회 장소는 공항터미널 건너편인 삼성동 하나은행 2층 세미나실이다.

IGE 측은 설명회를 통해 캐나다 조기유학에 관한 전반적인 설명은 물론, 많은 학부모들이 궁금해 하는 관리형 유학에 대해서도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세부적으로는 비자 발급 시 주의사항, 캐나다와 미국의 교육제도, 기존 유학맘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언어 발달이 느린 아이들을 위한 팁, 관리형 조기유학 비용 등에 관한 내용이 다뤄질 예정이다.

14일 열리는 설명회를 앞두고 IGE는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을 받고 있으며 전화(02-2051-0117)를 통해서도 관련 사항에 대한 문의가 가능하다. 또한 대사관 박람회에 참가하는 캐나다 조기유학 교육기관에 대한 정보도 IGE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캐나다 유학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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