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례 경진 대회는는 온라인으로 접수된 362건의 조례를 심사위원 평가 70%와 온라인 공감투표 30%을 반영해 100대 조례를 뽑았다. 9일부터 이틀간 100대 조례 판넬 전시 및 PPT조례발표, 현장 투표 등 을 통해 최우수 10대 조례가 최종 선정됐다.
이날 열린 '2015 지방자치 정책전당대회'에서 좋은 조례 경연대회 발표자로 나선 강성휘 의원은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화의 차질 없는 추진과 청소년 알바 등 근로청소년 보호사업 강화를 위해 청소년 노동인권조례를 추진 등 비정규직의 권리보호 및 지원을 위해 지속적이며 강력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철홍 의원은 "최근 베이비 붐 세대의 은퇴시기가 도래됨에 따라 귀농·귀촌 인구 증가 등 사회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이번 조례를 발의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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