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팔도불짬뽕’은 팔도가 지난 7월 ‘팔도짜장면’을 출시한데 이어 올해 두 번째 출시하는 프리미엄 라면이다. 진한 국물에 불맛이 살아있는 정통 짬뽕을 그대로 구현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원물 그대로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액상스프’를 사용, 사골육수에 해물이 어우러져 진한 짬뽕 국물을 맛볼 수 있다. 또 오징어, 목이버섯, 양배추, 홍피망 등 풍성한 건더기와 불맛과 매운맛을 느낄 수 있는 향미유를 통해 짬뽕의 풍미를 강화했다.
특히 면발은 양파농축액을 사용해 짬뽕국물과의 어울림을 좋게 했으며, 굵은 면발(2.5mm)을 사용해 쫄깃한 식감을 강화했다. ‘팔도불짬뽕’의 중량은 139g이며, 소비자 가격은 1500원이다.
이연복 셰프는 “‘팔도불짬뽕’을 더 맛있게 먹는 방법은 먼저 냄비에 기름을 살짝 둘러주고 청양고추와 파, 마늘을 볶은 후, 추가로 삼겹살을 넣고 함께 볶다가 ‘팔도불짬뽕’을 넣어 끓여주면 삼겹살의 고소한 맛과 채소의 개운한 맛을 함께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최용민 팔도 마케팅 팀장은 “‘팔도불짬뽕’은 30년 전통의 액상스프 노하우로 만든 짬뽕라면으로 원물의 맛을 제대로 살린 진한 국물과 얼큰한 직화 풍미가 잘 어우러진 제품”이라며 “‘팔도짜장면’이 이미 소비자들에게 맛으로 인정받은 것처럼 ‘팔도불짬뽕’ 역시 많은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팔도는 신제품 ‘팔도불짬뽕’의 총 50명의 시식체험단을 모집해 ‘팔도불짬뽕’의 시식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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