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메가스타디는 2016 수능 1등급 등급컷에 대해 국어 A형 96점, 국어 B형 94점, 수학A형 94점, 수학 B형 96점, 영어 94점으로 전망했다.
올해 수능은 지난해 수능보다 국어와 수학이 다소 어렵게 출제됐다는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국어와 수학에서 5~6문항이 최고의 난이도로 출제돼 상위권 학생들을 변별하는 잣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자연계열의 경우 과학탐구 비중이 높아 선택 과목에 따라 희비가 엇갈릴 것으로 입시전문가들은 전망했다.
한편 지난 12일 이준식 수능 출제위원장은 기자회견에서 "올해 수능은 지난해와 같은 출제 기조 속에서 6월, 9월 모의고사 수준으로 출제했다"고 전했다.
이 출제위원장은 이어 "학교 수업을 충실히 받은 수험생이면 해결할 수 있는 핵심적이고 기본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출제했다"고 밝혔다.
2016 수능 등급컷,메가스타디 "국어A형96 B형94,수학A형 94,B형 96,영어 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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