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남 어유지동산은 장애인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판매하여 그 수익금으로 자립기반을 마련하는 장애인 농촌자활시설로, 철도공단 수도권본부는 2014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봄‧가을 주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장애인들의 영농 자립을 돕고 있다.
이날 수도권본부 KR봉사단은 이른 아침부터 김장 준비를 위해 배추를 수확하고, 수확한 배추를 다듬기 절이면서 구슬땀을 흘렸다.
수도권본부 전재은 사원은 “작은 정성이지만 장애인분들이 자립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
철도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유지동산과 교류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장애인들의 영농 자립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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