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찰리쉰, 에이즈 감염, 성관계 시 예방조치 안 해 “문신에 매춘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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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13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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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순영 기자 =찰리쉰, 에이즈 감염에도 불구하고 예방조치 안 해 “문신에 매춘부까지”…찰리쉰, 에이즈 감염, 성관계 시 예방조치 안 해 “문신에 매춘까지”
 

[정순영]

찰리 쉰이 에이즈에 감염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할리우드가 충격에 빠졌습니다.

이달 초 "세계적으로 유명한 배우 에이즈에 걸렸다"는 소문이 파다했었는데요.

찰리쉰은 2년 전 자신이 에이즈에 걸린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숨기고 여러 여성과 성관계를 가져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최근에도 '마세티 킬즈' 등에 출연하며 왕성한 활동을 펼쳤던 찰리쉰은 지난해 스물네 살 연하의 포르노 배우와 결혼해 화제를 쁘리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팬들 등을 돌릴까 두려워 에이즈에 걸린 사실을 비밀로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찰리쉰의 관계자는 "그가 성관계를 가질 때 에이즈 예방 조치를 하지 않았다“고 밝혀 큰 논란이 예상됩니다.

심지어 문신을 새기고 매춘부들과 성관계를 갖는 등 무분별한 행동을 계속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찰리쉰은 배우 마틴쉰의 아들로 1974년 데뷔해 8,90년대 전성기를 누렸습니다.

지난 2011년에는 전처 브룩뮐러에 협박편지를 보내고 사람들과 잦은 폭행시비에 휘말리는 등 문제를 일으키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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