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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개소 1주년 기념 인형극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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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16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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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전주시 완산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개소 1주년을 맞아 지난 13일 오전과 오후 2회에 걸쳐 전주대 예술관 JJ아트홀에서 ‘NEW 건강한 응가맨과 함께하는 컬러푸드’ 인형극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아동들의 편식 예방에 대한 내용으로, 완산구에 위치한 어린이집 31개소 900여명의 아동들이 관람했다.
 

▲전주시 완산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마련한 개소 1주년 기념 인형극 [사진제공=전주시]


이번 1주년 공연은 못된 꾸리꾸리맨이 건강한 음식 재료인 컬러푸드를 모두 빼앗아 가자 주인공인 멋진 영양사 선생님이 시로, 아라와 함께 컬러푸드를 되찾기 위해 모험을 떠난다는 내용이다.

공연을 관람한 어린이집 관계자는 “자칫 지루할 수 있는 편식 예방교육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신나는 음악과 율동을 통해 재미있게 이뤄져 정말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차진아 센터장은 “앞으로도 매년 다양한 내용으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공연을 마련해 실시할 계획이며, 지역사회 아이들의 영양 및 위생관리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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