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전주 숨길을 걸으며 삶의 기쁨을 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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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16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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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시, 명사와 함께 떠나는 ‘천년전주 마실길 이야기 톡톡’ 걷기 행사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바쁜 일상에 지친 전주시민들에게 휴식과 자아성찰, 사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천년전주 마실길 걷기’ 행사가 열렸다.

전주시는 지난 14일 일반시민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사와 함께 떠나는 천년전주 마실길 이야기 톡톡’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사)푸른전주운동본부가 주관한 이날 걷기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자연생태박물관을 출발해 승암사~치명자성지~동고사~견훤산성~군경묘지~자만벽화마을~한벽당을 거쳐 다시 자연생태박물관으로 되돌아오는 5㎞ 구간의 천년전주 마실길을 함께 걸으며, 전주가 간직하고 있는 역사·문화·생태를 만끽했다.
 

▲걷기 행사 코스 노선도[사진제공=전주시]


이날 행사에는 사)세계종교평화협의회 기획팀장인 신혜경 팀장이 시민들과 함께 승암사와 치명자성지, 동고사, 견훤산성 등을 둘러보며 자신의 삶과 치명자 성지 이야기, 옛 후백제의 역사 알기 등 전주의 역사·문화에 대한 진솔한 얘기를 나눴다.

참석한 시민들은 전주의 천년 역사를 이해하는 것은 물론 가을 정취와 자연 경관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길에 대한 가치와 삶의 치유에 대해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전주시 생태도시국 관계자는 “앞으로 전주만의 특색을 지닌 탐방 노선을 선정해 명사와 함께 떠나는 이야기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천년전주 마실길이 전주의 역사와 문화, 생태 등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해 전주다움이 고스란히 담긴 최고의 길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의 마실길은 천년전주 마실길과 모악산 마실길, 삼천 마실길, 한옥마을 둘레길 등 4개 구간 총 42.8㎞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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