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호남 대학 간 친목 도모 및 학교 발전을 위한 교류추진을 목적으로 1998년 5월부터 결연을 맺고 있는 양교는 매년 총장을 비롯한 보직자 및 부서장들이 상대 학교를 방문해 간담회와 친선 야구경기 및 합동학술세미나 등을 개최하고 있다.
지난해는 계명대에서 원광대를 방문해 야구경기 및 한·중 관계를 주제로 합동학술세미나가 열렸으며, 계명대에서 주관한 올해는 우천으로 야구경기가 취소된 가운데 계명대에서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ACE 국책사업 설명회 및 ‘인성교육과 마음치유’를 주제로 합동학술세미나가 진행됐다.
계명대 교양교육대학에서 주관한 세미나에서는 ‘대학 인성교육의 동향 분석’, ‘심신의학과 마음치유’를 주제로 각각 계명대 조명실(교양교육대학) 교수와 원광대 정혜정(마음인문학연구소) 교수의 발표 및 토론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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