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연대는 "천안처럼 10년간 시간을 끌면서 교육예산을 낭비해서도, 아이들의 행복을 몇 년 뒤로 미뤄서도 안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 "시의회는 고교평준화 여론조사 결과 60% 찬성으로 통과될 경우 세종시 고교평준화를 위해 조례 개정을 시행하겠다고 약속해 놓고 이제와서 시기상조라는 이유로 반대하는 것은 우리는 잘 기억하고 있다" 며 "시 교육역사에 길이 남을 회의가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고교평준화 조례 개정이 이뤄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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