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윤혜진, 야노 시호와 딸 체인지?…"사랑이가 스스로 브이하며 사진 찍어주는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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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18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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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윤혜진[사진=윤혜진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발레무용수 윤혜진이 모델 야노 시호와 딸을 체인지(?)했다.

윤혜진은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엄마' '체인지' '추사랑' '윤혜진' '야노시호' '엄지온'이라는 해시태그, "사랑이가 사진 찍어주는 거 보고 시호 언니 매니저분께서 깜놀. 절대 사진 안 찍어주는 공주라며. 어깨 힘 좀 들어간 지온 어미. 사랑이가 스스로 브이하며 사진 찍어주는 여자. 감동했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브이(V) 포즈를 취한 야노 시호의 딸 추사랑 옆에서 미소를 짓고 있는 윤혜진의 모습이 담겼다. 또 다른 사진에는 장난감 당근을 바라보고 있는 윤혜진 딸 엄지온을 안고 있는 야노 시호의 모습이 담겼다.

윤혜진과 야노시호는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함께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었다.

한편 윤혜진 17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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