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2016-2018 한국방문의 해 통해 외래관광객 2000만명 유치 조기 달성할 것"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11-18 16:2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재)한국방문위원회, '2016~2018 한국 방문의 해' 중점사업 밝혀

한국방문위원회 박삼구 위원장[사진=한국방문위원회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재)한국방문위원회(위원장 박삼구)가 ‘세계인이 다시 찾는 코리아’라는 비전 아래 외래 관광객 2000만명 유치 조기 달성과 그에 부응하는 질적 발전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특별 인센티브 및 프로모션을 통한 개별관광객 유치증대▲디테일이 강한 방문서비스 개선을 통한 외래객 재방문 유도▲‘2018 평창동계올림픽’등 메가이벤트의 성공적 개최를 통한 지역관광 업그레이드▲민간참여 및 민관협력을 통한 범국가적 관광캠페인 전개를 4대 추진전략이라고 밝혔다.

3개년간 차별화된 연도별 마케팅도 실시한다.

외래 관광객 유치증대 및 질적 서비스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2016년에는 K푸드(K-Food), 2017년에는 K스테이(K-Stay), 2018년은 K컬처(K-Culture)를 주요 테마로 연도별로 차별화된 테마를 선정, 다양한 인센티브를 발굴해 홍보함과 동시에 해당 테마의 서비스개선을 집중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

내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은 국민참여형 친절캠페인인 K스마일캠페인을 중심으로 관광산업의 양적 성장에 걸맞은 질적 성장기반 구축을 목표로 3개년 계획을 추진한다.

청소년과 대학생의 참여와 활동을 통해 진행되는 미소국가대표를 비롯, 관광접점 종사자들을 중심으로 친절을 실천하는 명예미소국가대표를 통해 K스마일 캠페인을 알리는 실질적인 활동을 펼치는 한편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함께 K스마일 캠페인 확산을 위한 다양한 계층과 분야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대국민 캠페인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외국인 개별관광객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하고 한국관광 경쟁력 제고를 위해 개별관광객에 초첨을 맞춘 사업들을 추진할 계획이다.

기존의 쇼핑-한류-관광의 융복합을 통해 외국인을 대상으로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쇼핑관광축제인 코리아그랜드세일과 외국인 개별관광객 중심으로 우수한 지역 방한상품 개발을 목적으로 하는 B2B 트래블마트인 KITM(Korea International Travel Mart), 해외 VIP 관광객대상 다양한 편의를 제공, 한국방문을 유도하는 한국방문우대카드는 더욱 확대해 운영한다.

외국인 개별관광객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다양한 신규 사업들도 추진할 계획이다.

외국인 관광객의 발이 돼 편리하고 안전하게 전국 방방곡곡을 돌아 볼 수 있게 도와 줄 체류형 버스자유여행상품인 K트래블버스와 개별관광객들의 편리한 여행을 위해서 대중교통과 다양한 관광지 할인혜택을 연계한 외국인전용 교통카드인 K투어카드, 그리고 국제공항과 주요 호텔, 쇼핑거점 간 짐 배송 및 보관 서비스를 제공하는 핸즈프리 서비스 등도 추진된다.

한국방문위원회 박삼구 위원장은 “‘2016~2018 한국 방문의 해’는 대한민국이 관광선진국으로 나아가기 위한 큰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성공적인 캠페인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관광상품을 개발하는 동시에 미소 자체가 관광 상품이 될 수 있는 대한민국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