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혼전성관계ㆍ낙태 안돼!남친이 연예계 데뷔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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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20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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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SBS]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김태희와 비가 다음 달 24일 서울이 아닌 국내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는 보도가 나와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가운데 김태희가 과거 한 소신 발언이 화제다.

김태희는 데뷔 초 신인 시절이었던 지난 2003년 한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혼전성관계, 낙태. 난 반대한다”며 “천주교 신자로 난 꽤 보수적인 편이다. 임신중절과 혼전성관계는 안 된다”고 말했다.

김태희는 당시 교제 중이던 남자친구에 대해 “그 친구를 안심시키고 싶었다. 80년생 동갑내기인데, 내가 연예인에 데뷔하는 것을 반대했다”며 “내 마음이 변치 않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었다”고 말했다.김태희 김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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