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황금복]이엘리야,이혜숙에“나 안 빼주면 2차확인서 신다은에 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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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21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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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돌아온 황금복' 동영상[사진 출처: SBS '돌아온 황금복' 동영상 캡처 ]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20일 방송된 SBS 돌아온 황금복 110회에선 백예령(이엘리야 분)이 차미연(이혜숙 분)에게 나를 빼주지 않으면 2차 확인서를 황금복(신다은 분)에게 넘기겠다고 협박하는 내용이 전개됐다.

차미연과 백리향(심혜진 분)은 황금복이 보여준 사실 확인서를 들고 백예령이 수감된 교도소로 갔다. 차미연은 그 사실확인서를 보여주며 “이거 네가 도장 찍은 거 맞아?”라고 물었다. 백예령은 “예!. 거기에 어머니가 돈 받고 일본에 갔다는 것밖에 없잖아요?”라고 말했다.

차미연은 “너 제 정신이야? 이것으로 금복이가 눈이 뒤집혀 파고들텐데”라고 말했다. 백예령은 “그러니까 저를 버리시지 말았어야죠. 제가 구속 막아달락 했는데 저 실형받았어요. 저 이용만 하고 버리신 거잖아요?”라고 소리쳤다.

백예령은 “나 안 빼주면 2차 확인서 황금복에게 넘길 거에요. 거기에 무슨 내용이 들어갈 것인지는 알죠? 어머니가 갖은 모든 거 총 동원해 저 빼주세요”라고 말했다.돌아온 황금복 돌아온 황금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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